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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역] 독도쭈꾸미 2호점 스맛폰 맛집[서울]

이번 주말에 들린 마지막 맛집! (휴우~힘들다)

독도쭈꾸미는 이미 천호-성내 근처에서 소문난 맛집이다.
천호역 뒷골목(?)은 쭈꾸미 골목으로 이미 유명한데, 그중에서도 단연코 유명한 집은 독도쭈꾸미!
나도 그동안 5년 넘게 천호역을 들리면서 몇번 못 가 본 집이다. 왜?!?!? 사람이 많아서 늘 줄서야 하니깐. ㅋ
위치는 여기구~

천호역 6번 출구에서 나와서 주욱 올라오다보면 국민은행이 보인다.
그리고 그 사이에 비스듬히 샛길이 나오는데 그리로 들어가면 바로 가게가 보인다!
단! 여기는 <독도쭈꾸미 본점>이고, (지도상에 잘 안 나오긴 하는데) 독도쭈꾸미 본점에서 안으로 더 들어가면 금은방이 하나 있고, 그 옆에 바로 2호점이 있다. 지도상에 풍천민물장어라고 써 있는 가게 바로 윗쪽에 있는 가게일 것 같다.

장사가 잘 돼서 천호역 부근에만 본점과 2~3호점이 있고, 독산동 쪽에는 4호점이 있다.
독산동 쪽에서도 여기로 찾아오는 분들이 많아서 말이지. 그리고 재밌는 것은 가게마다 운영하는 시간대가 다르다.
본점은 다른 가게들이랑 같은 시간대에 운영하고, 2호점은 오전 12시부터 일찍 장사하고 일찍 닫는다. 그리고 3호점은 늦게 여는 대신 새벽 늦게까지 장사를 하고. 물론 난 오늘 2호점에 들려서 점심을 먹고 왔다. 오늘의 첫 손님! ㅋ
비가 오는 바람에 가게 전경이고, 간판이고 하나도 못 찍었다. ^^;;
내부는 대강 이렇고, 그냥 여느 쭈꾸미집(?) 같이 생겼다. ㅋ

메뉴는 그냥 쭈꾸미가 1인분 7천원, 쭈꾸미+삼겹살이 8천원, 쭈꾸미+새우가 9천원, 다 합친 모듬이 1만원이다(맞나? 오늘 갔다왔는데도 기억이 가물가물하넹). 오늘은 모듬 2인분을 시켜서 먹었다.
기본 상차림은 이렇고...
쌈무는 약간 시들한데 어차피 쌈무 먹으러 간건 아니니 난 별로 신경 안 쓴다.
상추는 비싸서 그런지 깻잎이 나왔고(옛날엔 상추도 나왔는데)...야채 약간 나온다.
누룽지탕이랑 치츠콘도 나오고...

아! 매운 쭈꾸미에는 계란탕이 필수인데, 주말에는 안 하니깐 기억하시길. 이유는 2가지!

첫째, 계란탕을 하면 음식 나오는 시간이 늦어져 전체적인 서빙에 차질이 생긴다. 늦게 나오면 손님들 대부분이 안 먹고 갈래요~취소해 주세요, 라든가 계산만 하고 그냥 가는 경우가 많아서 아예 안 하신다.

둘째, 주말에는 평일보다 가족 손님이 많은데, 가족으로 오면 대개 쭈꾸미는 조금 시키고 계란탕을 많이 시키신단다. 예를 들어 아이 포함, 5명 한가족 오면 쭈꾸미 2인분에 계란탕 2개 뭐 이렇게 시키시는 셈이지. 평일 술손님들은 당연히 그렇게 안 시키는 경우가 많고. ^^;
그리고 맛은 기본으로 매운맛이 나오는데, 안 매운 맛과 덜 매운 맛, 많이 매운 맛과 겁나 매운 맛 5단계가 있으니깐 알아서들 시켜 드시면 된다. 오늘은 기본으로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겁나 매운 맛까지는 못 먹어봤다. 참고로 많이 매운 맛 먹고 담날 화장실 엄청 갔던 기억이. -.-;;;
얼음이 동동 뜬 막걸리 한잔 하고~ㅋㅋㅋ
참고로 매운 맛이 강해 여자분들은 쿨피스를 많이 시켜먹곤 한다. ㅋ
날치알볶음밥 2인분 추가!
아마 처음 가는 분들은 다 놀라실게다. 날치알을 거의 밥 분량만큼 넣어서 볶아주시기 때문에. ㅋ
나도 처음에 갔을때는 정말 깜짝 놀랐는데,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녀석이 진짜 식감이 좋다. ^^
양념 덜어놓은 것과 날치알밥이랑 같이 섞어서 슥삭슥삭 비벼먹으면 그야말로 최고!!!
맵고 뜨겁고, 완전 눈물 콧물 쏙 빼면서 먹게 된다. 사람을 아주아주 미치게 만드는 맛이지. ㅋㅋㅋ

아! 글구 중간에 콩나물이랑 당면은 서비스로 주시는데, 잘 얘기하면 더 주시기도. ㅋ
신기한 건 그거 넣으면 더 매워진다는 사실? ㅋㅋㅋㅋ 아무도 안 믿겠지만 직접 가 보면 놀랄 것임! ㅋ
완전 싹싹 비웠다.

가격은 모듬 2인분(20,000원) + 날치알볶음밥 2인분(4,000원) + 막걸리 2통(6,000원) 총합 30,000원 나왔다.

저녁에는 항상 줄을 서야 하니깐 참고하시고, 종종 일찍 나가서 2호점에서 점심을 먹는 것도 원츄한다!

본점을 소개한 블로그가 있어서 소개 클릭 & 또 클릭

제 맛 평가는 이렇습니다.

맛                    ★★★★☆
양                    ★★★★★
가격                 ★★★★★
분위기와 서비스 ★★★★★
청결도와 정갈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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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야키소바 2011/08/01 11:16 # 답글

    공부하다가 봤는데 막걸리 한잔 하고 자고싶네요..
  • Warfare Archaeology 2011/08/01 16:20 #

    막걸리 좋지요~아, 학생? 이신가 봅니다??? 아닌가? ^^;;;
  • 카이º 2011/08/01 20:35 # 답글

    으엉....... 푸짐한 해물도 올라가고 ㅠㅠㅠ 최고예요 매운 쭈꾸미!
  • Warfare Archaeology 2011/08/02 10:51 #

    ㅋㅋ 여기 좀 짱이죠. ㅋㅋ 저녁에는 진짜 사람 많아서 못 들어가는...

    암튼, 매운 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
  • 레드피쉬 2011/08/04 12:54 # 답글

    쭈꾸미네요 ㅎㅎㅎ

    저도 쭈꾸미 좋아합니다ㅎㅎㅎ
  • Warfare Archaeology 2011/08/04 12:57 #

    ㅋㅋ 쭈꾸미가 또 오징어나 문어랑은 다른 맛이 있지요. ^^
  • 레드피쉬 2011/08/04 13:00 #

    제가 먹어본곳중엔 구의역 고향집이
    제일 맛있더군요ㅎㅎㅎㅎ

    다른곳과 레벨을 달리합니다ㅎ
    좀비싸긴 하지만 기회되몀 한번 드셔보세요ㅎㅎ
  • Warfare Archaeology 2011/08/04 13:15 #

    구의역이라...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데...

    한번 가 보겠습니다. ^^ ㅋ 감사감사~

    레드피쉬님이 '레벨을 달리 한다~'라고까지 극찬을 하시니 기대 만땅입니다!
  • 레드피쉬 2011/08/04 13:30 #

    용두동 목포집,충무로 쭈꾸미불고기 등
    유명세 있는 곳은 꽤 다녀봤는데ㅎ
    고향집만한곳이 없더라고요ㅎ
    제철이 아니라 좀 아쉽긴 하겠습니다만

    너무 기대하시면 만족도가 낮아지는법이니 그냥 쭈꾸미먹으러간다고 생각하시고
    드셔보세요 !!!!
  • Warfare Archaeology 2011/08/04 14:32 #

    흐음. 진정한 식도락이신데요? ^^ ㅋ
  • 레드피쉬 2011/08/04 14:39 #

    매운 쭈꾸미를 기대하시면 목포집이 낫습니다.
    고향집은 매운맛은 아니니...

    그리고 과찬이십니다.
  • Warfare Archaeology 2011/08/04 14:43 #

    목포집! 조만간 가겠습니다. ㅋ
  • 레드피쉬 2011/08/04 13:48 # 답글

  • Warfare Archaeology 2011/08/04 14:43 #

    ㅋㅋ 쭈꾸미 정말 좋아하시나 봅니다. ^^ ㅋ

    음...일단 고향집은 양이 적고, 목포집은 볶음밥이 별로고, 충무로는 정작 쭈꾸미가 별로 없다라. ㅋ
    어느 식당이나 다 장단이 있겠지만...저도 개인적으로 목포집을 가보고 싶습니다.

    볶음밥이 별로라 하더라도 어차피 쭈꾸미를 먹으러 가는 거니깐요.
    그리고 소개해주신 된장찌개도 상당히 끌립니다. ㅋㅋㅋ

    감사감사~

    덧글. 이거 빨리 갔다와서 포스팅해야 할 것 같은 부담감이??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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